26일 교보증권 황빈아 연구원은 "경기와 실적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둔화되면서 추가 상승을 이끌 호재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최근 낙폭 과대로 금일 반발성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현 구간에서 공격적인 시장 대응보단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저가매수의 기회를 탐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4/4분기 어닝모멘텀 둔화가 나타나며 주가를 이끌지 못하고 있고 이번주 국내 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5%로 다수 둔화되면서 호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
황 연구원은 다만 미국 금융규제 강화 법안과 중국 긴축 우려감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는 관점을 나타냈다.
그는 "미국 금융규제 강화 법안은 향후 경기에 대한 확신없이 강력한 규제안이 통과되기는 어렵고 중국 역시 경기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운 시점에서는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외발 악재의 부정적 영향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실적과 경기방향성에 주목하면서 실적 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기전자업종과 항공, 복합산업, 석유가스 등의 업종에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