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25일 전국 20개 지역의 지난해 소비자물가조사를 토대로 2010년도 표준생계비를 산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표준생계비는 △1인 가구 175만830원 △2인 가구 292만340원 △3인 가구 368만6342원 등이었다.
4인 가구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가 2명이면 477만5505원,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각 1명씩이면 493만2042원,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뒀다면 537만4481원으로 산출됐다.
반면 전체 노동자 월평균 임금인 264만951원(2009년 3분기 기준)으로 표준생계비의 절반에 불과했다.
한국노총은 특히 표준생계비 가운데 주거비, 보건위생비, 교육비 등이 차지한 비중이 평균 32.8%로 서민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이 표준생계비 자료를 인금인상의 준거 자료로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