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1조6300억원, 102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1조8554억원, 1314억원) 대비 하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해외부문에서 매출규모가 컸던 오만 샬랄라 메탄올 플랜트와 오만 소하르 아로마틱스 플랜트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고, 국내부문에서는 의왕 포일지구와 경방 K-프로젝트가 3분기에 완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상반기 신규 수주 감소로 신규 착공 현장이 없어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영업외부문에서는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관련이익이 발생하면서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신규수주는 4분기 집중 수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한 12조8615억원(2008년 쿠웨이트 KNPC 수주 취소분 감안)을 기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회사가 발표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4.5% 증가 전망
동사는 향후 3개년 경영계획을 발표하였는데 2010년 매출은 7조 5,800억원, 영업이익은 5,950억원임. 이는 2009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4.5% 증가하는 수치로 시장 기대에 비해 낮은 편임. △ 2009년 신규수주가 4분기에 집중되었고△ 2009년 신규주택 분양가구수가 1,600가구(후분양 제외)로 지난 3년 평균 분양가구수인 11,326가구에 비해 적어 주택부문 매출 부진하며 △급증한 해외수주의 경우 2010년에는 설계 단계로 아직 매출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 하지만 2011년부터 해외 매출 증가를 통해 성장이 가능할 전망. 동사는 2010년 영업외부문에서 착공전PF관련 손실 1,720억원을 반영할 예정이며 이는 동사의 서울고속도로 지분매각이익(2,150억원 내외)과 상쇄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GS건설의 주가는 지난 1개월간, 3개월간 10.1%, 10.1% 하락해 KOSPI 대비 11.8%p, 13.4%p 초과하락함. 이는 2009년 4분기 동사 실적 부진이 반영되었고, 2010년 실적 또한 200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2010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
하지만 현 시점에서 동사 주가는 2009년 4분기 실적 부진을 대부분 반영한 상황으로, 2010년 매출 둔화보다 2011년 매출 성장에 초점을 맞출 시기로 판단. 이는 수주산업이라는 건설업의 특징상 2011년 해외부문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어 있기 때문. 동사에 대한 2010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을 변경하는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5%, 2.3% 하향함. 매출은 해외부문에서 이집트 ERC 정유플랜트 공사 지연과 주택부문 매출 감소를 반영. 영업이익은 주택관련 비용 감소를 반영해 매출보다 하향폭이 적음.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함. 순이익을 13.5% 하향하였지만 목표주가를 변경하지 않는 이유는 순이익 하향은 일회성 비용(착공전PF 손실)의 반영에 따른 변화이기 때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 현재 매출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외 수주 증가에 따라 향후 해외부문의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 건설업종의 특성상 건설사 주가는 매출보다 수주에 따라 흐름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고 △ LG그룹과 GS그룹 등 관계사의 투자 확대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되며 △ 석유화학 플랜트, 가스와 정제 플랜트, 발전플랜트 등 엔지니어링부문과 개발사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국내 대형건설사 중 해외부문 경쟁력이 가장 뛰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