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이 올해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에도 매출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집행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우선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약 46조원 보다 약 10% 증가한 수준인 약 50조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GS는 출범이후 지금까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지난해 투자목표 수준을 유지해 올해도 2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S는 올해 에너지, 유통 및 건설 등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난해 인수한 GS글로벌을 통해 신사업 발굴 하는 등 글로벌화의 본격 추진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문별로는 ▲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건설, 유전개발 사업 등 에너지 부문에 1조2000억원 ▲ GS리테일의 편의점, 슈퍼마켓 점포 확장 및 점포 리뉴얼과 GS샵의 브랜드 경쟁력 및 해외사업 강화 등을 위한 유통부문에 9000억원 ▲ GS건설의 개발사업 및 민자 SOC 출자 등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GS는 2010년도에는 지난해 대졸신입사원 650여명을 포함한 2200여명을 채용한 규모에서 약 10% 증가한 수준인 2400여명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GS의 이런 공격적인 투자계획은 허창수 회장이 지난 4일 신년모임에서 "GS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신성장동력 발굴이며, 이를 위해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풀 가동할 것"을 주문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필요한 투자를 제 때에 집행하여야 할 것"을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허 회장은 " ▲ '신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타깃 분야를 좁혀 나가되, 전개 속도는 더욱 가속화 ▲ '신 유통' 쪽에서는 고객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 '고부가가치 신기술과 신공법'은 이미 준비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천 ▲ '글로벌화'는 지역내 현지화, 지역간 역할분담과 협조, 그리고 지역 리소스의 글로벌한 활용으로 완성해 내자"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