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 이하 은감위) 대변인은 은행들이 대출 속도와 그 내용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감위의 대변인은 위원회가 시중은행들에게 자본적정성비율과 대손충당금 기준을 충족하고 위험관리 능력을 개선토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런민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위앤화 대출 누적액은 총 9조 5900억위앤에 달하며 2008년의 두 배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은감위는 시중은행들은 2009년 말 기준 부실대출비율이 1.58%를 기록해 연초에서 0.85%포인트 가량 개선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은감위는 은행들에 자본적정성비율 감독에 대한 지침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지침은 시중은행들은 자산증권화나 파생상품 같은 사업영역에 대한 위험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자본적정성비율의 내부 목표치도 설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