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선물환율은 고용 및 소매판매 지표 악화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흐름을 이어가면서 112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15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2.00/112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23.00/1125.00원과 비교해 1.00/1.00원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1122.50원, 고점은 1124.50원이었다.
다만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0.70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2.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21.10원에 비해 1.20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23.50원의 고점에서 1120.60원까지 저점을 낮춘 가운데 1121.1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달러는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경제지표로 연준의 금리 유지 전망이 강화되며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처럼 금리를 유지한데다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강한 달러 지지 입장을 재차 밝히며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은 소폭 하락하며 91.22엔, 유로/달러는 1.4500달러를 기록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10% 하락한 76.76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및 소매판매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가 크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28%, 29.78 포인트 오른 10710.55로 마감됐다.
S&P 500지수는 0.24%, 2.78 포인트 상승한 1148.46, 나스닥지수는 0.38%, 8.84 포인트 오른 2316.74로 장을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0.5%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과 달리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노동부는 지난 주(1월 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4만 4000건을 기록, 직전 주의 43만 3000건(수정치)보다 1만 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망치는 43만7000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