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런민은행(PBoC)의 지급준비율 인상 발표가 긴축 정책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과 차익 매물의 압력에 밀리며 사흘 만에 1% 이상 하락했다.
중국 증시 역시 은행주를 중심으로 3% 이상 급락했으며 대만 증시도 1% 이상 하락, 2주 최저치로 주저 앉았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11엔, 1.35% 하락한 1만 735.0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의 강세 흐름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됐으며 중국의 정책 긴축에 대한 우려 속에 기계주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1.31포인트, 3.09% 하락한 3172.66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낙폭으로는 7주 만에 최대 폭.
PBoC의 지준율 인상 발표로 은행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집중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1.36% 하락한 8196.56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2.47% 하락한 2만 1774.17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본토의 정책 전환에 대한 부담감에 캐세이파이낸셜이 2% 급락하는 등 금융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