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센터장 문기훈)의 주간 증시 브리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초 글로벌 증시 상승세 지속
- 실적개선 기대감 바탕으로 투자심리 호전
미국 증시 : 실적발표 앞두고 상승폭 확대
→ 4분기 실적발표 시즌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 기대감 부각
→ 주요 경제지표 개선 흐름 지속
→ 다우지수 상승폭 확대되며 10,600선 회복
한국 증시 : 원화강세 변수 돌출로 상승세 주춤
→ 삼성전자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하는 등 기업실적 개선 기대
→ 외국인 순매수 행진 지속, 주식형 펀드에서는 환매 움직임 재개
→ KOSPI지수 1,700선 회복 이후 원화강세 심화로 상승세 주춤
◆ 경기회복 및 실적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견인
▶ 미국 경기, 완만한 회복세 유지
고용지표 소폭 하락
→ 12월 신규고용은 8만5천명 감소해 예상치 하회 (실업률 : 10%)
→ 지난달 발표된 11월 신규고용은 기존 1만1천명 감소에서 4천명 증가로 수정 : 23개월만에 증가
도매 재고 예상외 증가
→ 11월 도매 재고 전월비 1.5% 증가해 예상치(-0.3%) 크게 상회 : 2004년 10월 이후 최대폭 증가
→ 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따른 주문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
→ 4분기 GDP성장률 4%대 상회할 전망(3분기 : 2.2%)
▶ 4분기 기업실적 플러스 성장세 전환 예상
기업 실적발표 시즌 개막
→ 4분기 S&P500기업 주당순익 7.5% 증가 예상 : 3분기(-25.5%) 대비 크게 개선
→ 인텔(14일) 실적발표 주목 : 주당 순익 $0.35로 전분기($0.28)및 전년동기($0.04) 대비 증가 예상
→ 미 IT기업들의 실적개선 지속시 국내 IT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 국내 증시, 원화강세 부담으로 상승세 주춤
▶ 원화환율 단기급락에 수출주 조정
연초 외환시장 불안정 부각
→ 원/달러 환율 7일 연속 하락하며 한때 1,120원 하회
→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 무역수지 흑자 및 금리인상 겨냥한 역외 단기자금 유입
→ 작년말 1,150원 ~ 1,200원 밴드에서 한단계 레벨-다운 전망
연말 상승국면에서 주가 상승폭 컸던 수출주 부담 가중
→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요 수출주들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
→ 급격한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실적 충격 우려감 가중
→ D램가격 상승세가 확장되고 있는 반도체주를 제외한 IT 및 자동차주 조정 양상
엔화 약세로 일본증시 상승탄력은 확대
→ 달러화 바닥 전망 및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로 엔화 약세 확대
→ 12월 이후 일본 증시 상승률 16% 기록하며 탄력적인 상승세 진행중
▶ 외국인 일부 차익실현 및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증가로 수급구도 약화
실적발표 시즌 앞두고 일부 외국인 차익매물 출회
→ IT 및 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 중심으로 일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성 매물 출회
→ 순매수 기조는 유지, 철강 및 화학주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조짐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움직임 재개
→ 코스피지수 1,700선 접근에 따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환매 규모 재차 증가
→ 외국인 차익매물과 더불어 국내 증시의 수급구도 약화 요인으로 작용
◆ 향후 전망
원화강세 부담에 따른 수출주 약세로 지수 1,700선 내외의 횡보세 전망
국내외 기업실적 개선 효과에 따른 추가상승 가능성 유지
[신한금융투자 김중현 스트래티지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