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정책과 건설업체들의 계약조건 완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단기차익까지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는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적체됐던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최근 감소세로 회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지역은 오는 내달 11일 시행되는 한시적 양도세감면 등의 특례와 취·등록세 75% 감면을 동시에 적용받는 대상이다.
때문에 내달 11일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을 계약할 경우 의정부를 비롯해 성남, 고양 등의 과밀억제권역은 전용면적 149㎡(45평형)이내 주택형에 한해 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60% 감면된다.
이에따라 건설업계도 잔여물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섰다. 먼저 KCC건설은 경기 안성시에서 공급중인 'KCC스위첸'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발코니확장 및 외부 새시 무료설치를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0층 16개동으로 공급면적 106~211㎡(32평~64평형) 총 1101가구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경기 수원시에 공급중인 중앙건설‘신영통 센트럴하이츠’ 아파트 역시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 일부 할인, 일부 주택형에 한해 프리미엄 3000만~4000만원 보장제를 실시한다. 공급면적 83~18㎡(25평~55평형)으로 총 549가구로 구성됐다.
경기 고양시에 공급중인 한화건설의 ‘한화꿈에그린’은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확장 무료, 중도금 무이자, 일부 주택형에 한해 잔금을 최장 3년까지 유예를 시행하며 공급면적은 87~191㎡(26평~58평형)로 총 545가구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미분양 주택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며 “기존주택 시장 DTI강화 등에 따른 분양시장 반사이익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