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1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낮은 밸류에이션과 1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유지하나 , 목표주가 137,000원으로 7% 하향
4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액은 13.8조원, 영업이익은 3,802억원, 영업이익률은 2.7%로 예상된다. 4분기 휴대폰사업의 수익성은 북미시장의 점유율 하락, 마케팅 비용 증가, 재고처리 비용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7%p 하락한 1.6%로 예상되지만 TV와 가전부문의 수익성은 기존 예상보다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09년 9월 이후 주가 하락을 주도했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제한하겠지만 TV사업과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의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및 주가는 저점을 탈피하여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0년 추정 이익 기준 PER 7.8배, EV/EBITDA 4.1배로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점도 주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이다. 2010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13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낮은 밸류에이션과 1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추정 이익 기준 EV/EBITDA 5.1배 수준이다.
■ 1분기 휴대폰 사업 영업이익률 4.7%로 회복 예상
1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유럽 지역에 본격 출하되고 있는 POP폰 등으로 인해 4.7%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기존 feature폰 중심의 휴대폰 사업에 대한 실적 모멘텀은 기대할 수 있다. 4분기 휴대폰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단기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Nexus One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 확대
동사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특히, OS 등 software 기술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 출시된 Google의 스마트폰 Nexus One이 Android OS 최신 버전인 2.1을 탑재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Microsoft의 Windows Mobile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동사를 포함한 국내 휴대폰업체들의 경쟁력도 동시에 상승할 수 있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Windows Mobile 7의 출시는 2010년 말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 Android로 경쟁해야 하는 국내 휴대폰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 TV,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은 실적 및 전망 상향 조정
휴대폰을 제외한 TV, 가전은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고, 2010년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2010년 동사의 LCD TV 출하량은 2,420만대로 예상되고 연평균 영업이익률도 5.1%로 09년 대비 1.0%p로 상승할 전망이다. 4분기 LCD TV 출하량은 558만대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로 당초 예상했던 0.7%보다 높은 3.5%로 예상된다. 가전부문과 에어컨부문도 북미 및 유럽의 재고 restocking 기대로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모두 8.6%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