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무원은 지방정부와 중앙은행 그리고 은행감독기관에 핫머니 규제를 위한 정책 수립 지침을 전달했다.
국무원은 지령을 통해 "관련당국은 부동산을 비롯한 중국 자산시장에 대한 해외 단기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해 대출과 해외투자 자금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중앙은행과 은행감독원은 모기지 대출에 있어 관리 감독을 허술히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중국에서 이루어진 10조 위앤(미화 약 1조 5000억 달러)의 신규 대출 총액 가운데 6분의 1 정도가 자산시장으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자산거품이 사회 및 경제적 불안을 초래할 것을 우려한 당국이 미리 자산 가격 통제에 나선 것이다.
국무원은 또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택공급을 늘리는 한편 투자와 투기 목적의 부동산 매입을 막기 위해 제 2주택 구입시 계약금 하한선을 주택가격의 40%로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 역시 지난 주에 올해 인플레이션 통제와 자산시장에 관리감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