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급측면에서 매수 관점으로의 대응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1월 금통위는 한은총재의 소극적 의견표현으로 정치적 해석이 확산됐다"며 "조기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정도를 낮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2월 기준금리 인상 아니라면 상반기 인상 효과 및 필요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기준 금리인상이 아니라면 자산버블 등에 대한 선제 대응 효과가 무뎌질 것이며 오히려 이후 인상시 역효과를 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4월엔 한은 총재의 임기 마무리 일정, 미 FOMC의 추가 출구전략 종료, 중국의 지준율 인상 가능성 등 내외 금융시장 불안 및 선행경기둔화(고유가 등)요인이 잠재해 있다"며 "인상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커브 측면에선 주초 5년물 2.51조의 대규모 입찰 등으로 장기금리가 올라가고, 기준금리 조기인상 기대 약화로 단기금리는 내려가는 움직임이 단기적으론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에 대한 관점은 단기적으로 유지하되, 바벨/버터플라이 중립 포지션이 유리하다는 것이 박 애널리스트의 조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준 금리와의 절대 스프레드 매력도 측면에서 만기 1.5~2년, 환율과 수급 기대 면에선 장기물에 대한 조정시 캐리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주 금리는 국고채 3년 4.25~4.45%, 국고채 5년 4.82~5.0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