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잠정치이자 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와 부합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IHS글로벌 인사이트의 호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는 "재고상황이 개선되고 수출이 증가하며 3/4분기 GDP수치에 일조"했다고 지적했다.
세부적으로, 재고는 전체 지수에 0.5% 가량 기여했으며, 수출은 3.1% 기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는 이에 따라 4/4분기에도 유로존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2010년 경제가 본격 성장세로 돌아서기 전에 경기 부양책이 일부 회수되며 회복세가 모멘텀을 잃을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더불어 유로화 강세, 높은 실업률과 여전히 경색된 신용상황 역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유로존 경제가 1.0% 이상 확장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1.0% 수준에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