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열석발언권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위기 타개 등 정책협조 부재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지적이 나왔다는 것이다.
8일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회에서 논의할 때 재정위 위원들이 열석발언권이 있는데도 행사하지 않는다고 질책을 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할 것을 권고했다"며 "국회 답변 과정에서 처음으로 열석발언권 행사를 신중히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위기를 앞에 놓고 한은과 정부간 정책협조가 중요하다고 지적을 받았으며, 국회의 요구를 검토하면서 열석발언권을 행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열석발언권 행사를 '관치금융'과 연결시킨다면 국회에서 재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앞뒤 전후를 고려하지 않은 너무 앞서가는 얘기"라며 "6주 후에 허경욱 차관의 금통위 발언이 공개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