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4.31%로 전날보다 1bp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도 4.83%로 전일보다 1bp 내려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12로 1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73계약을 매도하고 있고 은행도 181계약 매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과 투신은 2412계약과 350계약을 매수하는 중이다.
이날 장초반 시장은 1월 금통위의 금리동결에 대한 확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 2일만에 매도에 나섰지만 영향은 미미하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어제부터 FX스왑이 이상하게 밀리는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매도는 이와 관련한 것으로 좀더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2월 금리인상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상반기까지는 금리동결로 보는게 맞는 듯 하다"며 "그동안 북을 비워뒀던 기관들이 이제 곳간 채우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초반 강세-중반 약세-후반 강세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본다"며 "약세를 보일때 매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일단은 강세 전망이 맞다"면서 "변동성이 생긴건 사실이지만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물론 인상폭도 예상보다 줄여야 할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도 "금통위 때문에 조용한 듯 하다"면서도 "올해 50bp정도 올릴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시장의 변동성을 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재정차관의 열석발언권행사는 방향성보다는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금일 국채선물은 장중 변동성 확대 흐름 속에서 한은총재의 코멘트에 따라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월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기존의 2.00%로 동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