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현상이다.
유럽 등 세계 증시의 하락세도 뉴욕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뉴욕시간 오전 10시 분 현재 다우지수는 0.02% 내린 10571.49, S&P 500지수는 0.08% 하락한 1136.21, 나스닥은 0.31% 떨어진 2293.8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1월 2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3만 4000건(계절조정수치)으로, 직전 주의 43만 3000건(수정치)에서 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4만 7000건으로의 증가를 예상했던 로이터 시장 전망치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디렉시온 펀드(뉴욕)의 거래담당 부사장 폴 브리간디는 "우리는 지난 월요일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커다란 랠리가 있은 후 시장이 계속 다져지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내일로 예정된 중요한 실업율 데이터를 앞두고 시장은 지금 상당히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지수는 예상보다 약한 독일과 유로존의 지표와 일본 신임 대장상의 엔화 약세 희망 발언으로 이 시간 현재 0.62% 상승한 상태다.
미국의 소매업계가 지난달 기대치를 넘어서는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수익전망을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S&P 소매지수는 0.86%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