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비·투자와 고용 등 민간부문의 회복력이 미흡하고 유가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국내경제는 생산·투자·수출 등 실물지표가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시장도 안정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11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 투자가 회복세를 보여 전월대비·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12월중 수출은 기저효과와 액정디바이스 등 주요품목 수출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3.7% 증가했고 수입은 기저효과 및 원자재·자본재 수입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4.0%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민간부분의 회복력이 더디고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판단 하에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견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경기회복세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견지하고 기배정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구조조정 등 경제체질 개선과 함께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강화하는 등 경제의 재도약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