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이 되는 기업에는 역시 건설업에 발을 담그고 있는 금호산업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존스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이 "현재 산은과 재무적 투자자들 사이의 협상의 중심은 3만 2000원과 1만 8000원 사이의 가치 차이를 어떤 식으로 다른 기업의 지분으로 전환하느냐에 놓여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금호 아시아나그룹은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 이끄는 사모펀드가 50% 지분과 1주를 더해서 주당 1만 8000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들은 1주당 3만 2000원에 대우건설 지분을 매도할 수 있는 풋백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수요일 대우건설의 주가는 1만 2800원에 마감했다.
풋백옵션 행사의 데드라인은 1월 15일 이전까지로 연장된 상황이지만, 이제는 금호가 일부 자산을 매각하고 사업 구조조정을 할 여유를 주기 위해 1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자베즈 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움 등 두 곳의 우선 협상자들이 대우건설의 51% 지분 매입할 예정이었지만 두 곳 모두 자금조달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협상에 관련된 두 명의 소식통이 알려왔다고 다우존스 통신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