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4/4분기 및 지난해 전체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의 LP(유동성 공급자)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최우수 LP는 평균 90.4점의 점수를 얻은 CS(크레디트 스위스)증권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신한금융투자(86.1점), 맥쿼리(83.2점), 대우증권(82.4점), 유진투자증권(82.2점) 순이다.
CS증권의 경우 ELW분기평가에서 연간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고 4분기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아 ETF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평을 얻었다.
지난해 4/4분기만 살펴보면 하나대투증권이 최우수 LP로 선정됐다.
총 25개 회사 중 하나대투증권을 포함해 4개 회사가 80점 이상으로 A등급을 획득했고 17개 회사가 70~80점 미만으로 B등급, 3개 회사가 60점이상에서 70점 미만의 점수로 C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신증권은 60점 미만으로 의무위반시간 1시간 이상 위반일자 5거래일 이상에 해당해 LP교체기준에 포함됐다.
LP평가는 호가 의무이행도에 대한 절대평가와 자발호가비중, 평균스프레드비율 및 평균호가수량에 대한 상대평가 결과를 합산해 발표한다.
거래소는 "지속적인 ELW 시장 확대에 따라 LP수가 25개로 증가해 LP간 경쟁심화로 A등급 LP는 전분기(14개사) 대비 대폭 감소한 4개사가 됐다"며 "전체 LP의 평균점수는 전분기(79.9점)보다 다소 하락한 75.2점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평가 항목인 평균스프레드와 평균수량에서 LP간 경쟁심화로 상위 LP의 대폭적인 스프레드 축소와 평균 수량 확대에 기인한다.
거래소는 향후 절대평가 항목인 의무이행도 평가를 LP교체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누적적으로 위반건수와 위반시간이 발생함에도 전반적 고평가현상이 나타나 평가요소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시스템 도입시 신고 스프레드비율 이내 LP호가만 허용하는 ELW간 매매시스템을 개선해 변별력이 축소된 자발호가항목 비중을 축소한다.
아울러 투자자의 지속적인 민원대상인 내재변동성 변동을 평가항목에 추가하게 된다.
거래소는 ELW LP 등 증권사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안을 확정하고 2/4분기 거래분부터 개선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 LP CS증권은 올 1/4분기 중 이사장 표창을 받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