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한때 1124.60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 오루 12시37분 현재 22.0달러, 2.01% 오른 온스당 1118.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폭은 1093.80달러~1124.60달러.
국제 원유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귀금속 매수세가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달러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인점도 상품시장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달러 약세와 미북동부의 혹한 등으로 2% 가까이 상승하며 배럴당 81달러선을 넘어섰다.
금 현물가는 이시간 온스당 1118.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급등세를 보였던 구리 선물가도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약세와 칠레 광산의 파업에 다른 공급 우려감 때문이다. 이날부터 세계 2위의 구리광산인 칠레 쿠퀴카만타 광산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결정한 상태다.
COMEX에서 구리 3월물은 5.50센트, 1.6% 오른 파운드당 3.4015달러를 기록하며 16개월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도 이날 한때 톤당 7536달러까지 상승하며 역시 1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시간 7489달러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말 종가는 톤당 7375달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