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10시6분 현재 지난해말에 비해 350원(1.51%)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됐다. 한때 2만3650원까지 상승폭이 확대되기도했다.
지난해말 폐장일 2만3000원대로 연중 최고가로 마감한 이후 새해 첫거래일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올 상반기에도 D램 가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중국의 춘절 수요를 대비한 채널들의 재고 축적이 예상돼 D램 가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1/4분기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도 4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08년 4/4분기에 8000억원의 영업적자와 비교하면 큰 폭의 턴어라운드"라며 "올 1/4분기에도 턴어라운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한해 하이닉스가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2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 1722% 급증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