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해 첫 증시 개장이 10시에 시작되는 관계로 아직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관련주 찾기에 분주하다.
시장에서는 일단 백광소재를 폭설 관련주로 지목했다. 백광소재는 석회제품 제조 등을 하는 회사로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 재료를 만드는 곳이다.
그 외 한파의 영향으로 석유판매업체인 SK와 중앙에너비스 등과 삼천리, 극동가스 등 도시가스 테마와 같이 겨울테마주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상 특성상 이처럼 많은 양의 눈이 내린 사례가 많지 않아 증시전문가들조차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대증권 장준호 연구원은 "제설관련 원료를 만드는 회사들이 주된 테마주로 지목 가능하지만 비축분이 일단 있기 때문에 바로 매출과 관련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염화칼슘 제조업체들이 있겠지만 이런 폭설이 흔치 않은 만큼 따라 테마주로 형성돼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벽부터 내린 큰 눈으로 대중교통에서는 승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 등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시 현재 서울시에 12cm를 비롯해 인천 15.2cm 등 전국적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