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 경제학협회 연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리 조절 보다는 적절한 규제가 부동산 거품을 제한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부동산 거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리 조절 등 통화정책보다는 규제 강화가 최선의 방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거품을 제한하려는 연준의 노력이 너무 늦거나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은 경우 규제 강화가 더 효과적이고 기민한 대응태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버냉키 의장은 규제 개혁이 금융권 위기의 재발을 막는데 불충분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며 통화정책을 통한 제어 노력의 가능성도 열어 두었다.
또한 버냉키 의장은 연준이 은행권에 대한 감독 기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모기지를 비롯한 다른 금융 상품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