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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점유율 5.4% 이를것"-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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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4%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올해도 신모델 효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지속될 것"이라며 "점유율은 지난해 5.1%(추정치, 310만대)에 이어 올해는 5.4%(예측치, 344만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 점유율 예상치는 내수 52%, 중국7.4%"이라며 "내년 미국시장 점유율은 5%에 이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Re-rating 지속, 목표주가 17만원으로 13% 상향

08년부터 가속되고 있는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2010년에도 신모델 효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신형 Tucson과 Verna를 출시할 전망이다.

미국시장에는 연초부터 2개의 volume car인 신형 Tucson과 YF Sonata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는 소형차인 i series (i10, 20, 30) 판매 비중이 지난 11월 전년동월 50.7%에서 85.8%로 급상승했고 2월부터 기아차 Slovakia 공장에서 신형 Tucson을 교차생산할 예정이다.

따라서 동사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07년 3.7%에서 08년 4.2%(278만대), 09년 5.1%(추정치, 310만대)에 이어 2010년 5.4%(344만대)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재고감소로 수익성이 제고되고 09년 노사분규가 15년 만에 없었기 때문에 주가의 re-rating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PER을 기존 14배에서 16배(사상 최고치)로 상향해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상향한다.

◆ 내수 시장점유율 52%로 상승세 지속될 전망

국내시장 점유율은 08년 48.5%에서 09년 51%(70만대)에 이어 2010년에는 52%(72만 천대)로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9월 출시된 2개의 volume car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이 폭발적인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Avante, Verna, Grandeur 후속 등 volume segment에서 3개의 신차가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신형 Sonata와 Tucson 미출고분은 각각 28,000대, 5,000대에 이르고 있다.

◆ 중국시장 점유율은 7.4%로 상승할 전망

중국의 소형차 세제 인하는 올해에도 지속되어 현대차가 최대 수혜를 볼 전망이다. 09년 1~11월 현대의 중국판매는 516,166대(+93.8% YoY)였고 이 중 소형차 비중은 85.3%로 산업평균인 66.6%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9월 i30를 출시했고 올해는 신형 Tucson과 Verna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09년 7%(57만대)로 08년 5.2%에서 급상승한 동사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10년에는 7.4%(67만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2011년 미국시장 점유율 5%에 이를 전망

Tucson과 Sonata 후속 출시로 2010년 동사의 미국판매는 09년 435,000대(+8.3% YoY, 추정치)보다 21.9%나 증가한 53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시장은 09년 1,030만에서 1,150만대로 회복될 전망이어서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08년 3%에서 09년 4.2%(추정치) 상승한 후 2010년에는 4.6%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2011년형 모델로 신형 Equus와 더불어 Elantra, Accent, Azera 후속 등 3개의 volume car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미국시장 점유율은 2011년에는 5%(623,000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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