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발표에 채권 오름세는 제한을 받았다.
국채 가격이 오르면서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1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11/32 포인트 상승하며 수익률이 0.043%P 떨어진 3.8050%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23/32포인트 올랐으며 수익률은 0.045%P 하락한 4.6471%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 수익률은 0.044%P 오른 1.0950%를 보여주고 있다.
분석가들은 요즘처럼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극히 적은 상황에서의 가격 움직임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DRW 트레이딩그룹의 시장 전략가 루 브리엔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채권시장에는 긍정적 재료가 된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어제 44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를 매각한 데 이어 오늘 420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미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이날 최고 수익률은 2.665%를 기록했으며 입찰 응찰률은 2.59로 전월의 2.81에 비해 크게 낮았다. 지난 2월 이후 평균치는 2.32였다.
재무부는 내일 오후 320억달러 규모의 7년물을 매각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채권입찰에서 단기물에 비해 장기물로 갈수록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미국 대도시 지역 주택가격의 동향을 나타내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10월 146.58로 9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0.2% 상승을 예측하며 미국의 주택가격이 6개월 연속 오를 것으로 기대했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10월 주택가격이 전월과 변동을 보이지 않은 것과 관련, 예상에서 크게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 컨퍼런스보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을 상회한 52.9를 기록했다.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는 52.5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