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장 참여자와 분석가들은 한산한 장세로 인해 일부 거래가 시장내 변동성을 유도하며 가격 움직임에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1시13분 현재 1.4357달러에 호가되며 0.2% 하락했다. 그러나 장 초반에는 1.4458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었다.
달러/엔은 한때 92.03엔까지 오르며 2개월 최고치를 보인 뒤 이시간 91.97엔에 거래되며 0.4%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18% 오른 77.776을 기록중이다.
템퍼스 컨설팅의 외환 전략가인 존 도일은 "달러가 연말을 맞아 방향성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유동성이 적은 상황이어서 변동성이 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보다 강력한 52.9를 기록, 경제 회복 기대감을 지지했다. 그러나 시장을 완전하게 리드하지는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일부 참여자들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아부다비 상업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투자자들이 일시 안전자산을 선호하며 달러가 유로와 엔화에 대해 급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주달러와 같은 고수익 통화들은 경제 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위험자산 선호 추세로 인해 달러에 대해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달러 반등세로 줄었다.
장 초반 달러는 투자자들이 달러 숏커버링을 마치며 추가 상승 여력이 달려 유로와 엔화에 대해 하락했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달러 롱포시젼이 지난 5월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밝혀져 32주째 이어가던 달러 숏포지션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울러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달러/엔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호주달러는 0.8943달러에 호가되며 0.8% 올랐고, 뉴질랜드달러도 0.7172달러에 거래되며 달러에 대해 1.3%나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