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달러가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거래가 한산한 상황에서 결제수요가 조금씩 유입되면서 상승 분위기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국내증시도 5일만에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1170원이 강하게 지지되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8분 현재 1171.30/70원으로 전날보다 1.1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대비 0.80원 상승한 1171.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17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71.70원, 저점은 116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증시는 1% 가까이 하락하면서 1670선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체적으로 거래도 한산한 가운데 조금씩 상승하는 분위기로 1170원대에서 막히고 있다"며 "매물이 공급되고 있지만 저가 인식으로 결제수요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이어 "주식시장도 빠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달러가치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1168원 레벨에서 막히면서 부담감을 느끼는지 추가적인 하락은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