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실적 개선 추세 진입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부진을 겪었던 대웅제약은 환율의 하향 안정화와 주요 품목에 대한 도입 단가 인하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되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 최대 품목인 ‘올메텍’의 매출은 ‘코자’ 제네릭 여파로 정체가 예상되지만, 새롭게 보강된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2010년에도 두 자리수 외형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배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75.3% 증가한 1,486억원과 14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0년 매출액은 6,592억원을 기록하여 10.0% 증가,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663억원이 예상되어 영업이익률은 2009년 대비 0.3%p 개선된 10.1%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국적 제약사와의 제휴 확대 국내 제약업체의 제네릭 공세에 밀려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날 품목은 고전하고 있는데 다국적 제약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영업력이 뛰어난 업체와의 제휴를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대웅제약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항궤양제 ‘넥시움’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는데 최근 의미 있는 처방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어 동사의 영업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배 연구원은 "최근 자체 개발 품목을 중심으로 해외 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출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재 임상 1상이 진행중인 신경병성통증 치료제의 임상이 향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술 수출이 가능해진다면 상위 업체 대비 할인율은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