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호주와 뉴질랜드 통화는 강력한 경제지표로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되며 급등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유로/달러는 1.4728달러에 호가되며 전일종가 수준 1.4724달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달러/엔은 88.19엔에 거래되며 0.4%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 시간 0.06% 하락한 75.995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미국의 10월 무역적자 감소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4주 평균이 14주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이들 지표가 미국 경제의 꾸준한 회복 기대감을 강화시키며 주식과 다른 위험자산 강세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유로화는 그리스와 스페인에 대한 재정 건전성 우려감이 지속되며 압박받았다.
트레블렉스 글로벌 비즈니스의 선임 시장분석가인 오머 에시너는 "증가한 국가 위험도로 유로화가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강력한 경제지표가 이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시켰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이 시간 달러에 대해 각각 0.9168달러와 0.7284달러에 호가되며 0.9%와 1.3%가 올랐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인 박유나는 "금리가 더 중요한 시장 요인이 됐다"고 전하고 "이제 시장이 펀더멘털을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파운드화는 1.6278달러에 호가되며 0.1% 올랐고, 스위스프랑은 1.0258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0.1%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