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은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43% 상승한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닥은 지난 7일 LG그룹에 2009년 말까지 OLED 사업 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전략적인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재무 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LG의 코닥 OLED사업부 인수에 대해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최대 수혜주로 LG디스플레이를 추천했다.
대신증권 강정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지난번 OLED 유기재료 전세계 1위 업체인 Idemitsu Kosan과의 cross-license계약에 이어 Kodak의 OLED사업까지 인수함으로써 전세계 첨단 OLED기술을 확보해나가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한 OLED진영이 형성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경우 LG계열사 중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증권 유종우 애널리스트도 "이번 인수 건이 당장 LG디스플레이의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재료는 아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AMOLED 관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단기적으로 패널가격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AMOLED 시장을 선점 가능한 LG디스플레이를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코닥 OLED사업부문 인수로 오는 2010년 본격적인 AMOLED 패널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관련 재료 분야에 진출할수 있는 LG화학, 또 AMOLED 패널을 사용한 pplication을 출시할 수 있는 LG전자 등 LG그룹 내부의 시너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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