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월드 사태가 위험 완화 등 달러화 약세가 재개됐으나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가 금리 조기인상의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7일 산업은행의 산은경제연구소(소장 김상로)은 '주간 금융시장동향'에서 "두바이월드 사태 위험 완화, 유럽 및 중국의 제조업 지수 호조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재개됐지만, 미 고용지표 호조가 조기 금리인상의 재료로 해석된다"면서 달러화의 소폭 반등을 예상햇다.
산은경제연구소 최호 부부장은 "지난주는 두바이 월드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사상 최대 외환보유고 기록 소식 등으로 환율 되돌림이 있었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45.00원~1175.00원에서 거래, 평균 116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 엔/달러환율은 일본 중앙은행(BOJ)이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키로 한데다 미국의 고용지표의 예상밖 양호한 결과로 엔화는 급격히 약세로 반전하는 모습이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소식에 따른 달러화 반등이 추세적으로 연결되기에는 아직까지 미국 경기회복세 확인이 미흡해 소폭의 엔/달러 환율 반락이 예상된다"며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87.00~91.00엔(평균 89엔)에서 거래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