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이날 DIFC인베스트먼츠, DP월드, 두바이홀딩커머셜오퍼레이션즈, 에마르프로퍼티즈, 제벨알리프리존 등의 두바이 주요 국영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서는 추가 자금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른바 '정크(Junk)'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멀티코머디티즈는 이미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평가된 바 있다.
지난 달에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들 두바이 주요 국영기업에 대해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바 있다.
S&P는 이날 신용분석보고서에서 "두바이 정부가 이들 국영기업에 대해 특별한 자금지원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S&P는 또 "두바이 정부가 이들 기업의 신용상태나 부채상환 등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S&P는 두바이월드와 나킬의 채무 연기 선언에서 볼 수 있듯, 두바이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불가능하거나 의지가 없는 상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