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널리시트는 "올해 원재료비 하락과 원화강세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경기 민감주 위주의 주가 강세로 지수 상승기 소외된 모습을 보였다"며 "09년 실적 모멘텀의 응축 과정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2010년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 감안시 업종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음식료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2010년 음식료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09년~10년 원재료비 하락과 원화강세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경기 민감주 위주의 주가 강세로 지수 상승기 소외되어 Valuation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음식료 업종이 거래소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99년 IT 버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곡물가 급락과 환율 하향 안정화로 Margin gap(판가-원재료단가) 확대 효과가 본격화 하며 이익 급증 국면을 경험하고 있지만 곡물가 급등, 환율 급등에 따른 주가 급락 이전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09년 실적 모멘텀의 응축 과정과 이에 따른 Valuation 매력도 부각, 2010년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 감안시 투자 매력도는 높다는 판단이다.
◆ 곡물가공업체: 2010년 Valuation merit 부각될 것
Margin gap(판가-원재료단가) 확대 효과를 경험하며 09.2Q~09.3Q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경험했던 곡물가공업체는 2010년 분기별 추가 실적 모멘텀(QoQ)은 소멸 되겠지만 높은 수준의 이익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곡물가공업체는 실적 모멘텀보다 Valuation Merit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09년 소재식품 이익 급증 불구 주가 반영속도가 더딘 CJ제일제당(삼성생명 보유가치 부각 미고려시)과 대체재(설탕) 판가 상승으로 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전분당 업체(대상, 삼양제넥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식품가공업체: 성장 모멘텀 확보한 업체 위주로 주가 차별화 지속될 것
식품가공업체는 2010년 곡물가공품 판가 하락과 환율 하락에 따른 해외 직수입 원재료 매입 부담완화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원가 하락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업체는 곡물가공품(밀가루) 판가하락 관련 농심, 해외 직수입 원재료 매입 부담완화에 따른 수혜주는 롯데칠성, 롯데제과이다.
하지만, 2010년은 곡물가 급등락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원재료비 안정국면인 만큼 공격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의 성공 여부, ‘경쟁심화’ 등의 변수가 주가를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쟁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업체 위주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데 오리온, 매일유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2010년 음식료 업종 탑픽: 오리온, CJ제일제당, 중소형주 탑픽: 매일유업 제시
2010년 음식료 업종 탑픽으로 오리온(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320,000원)과 CJ제일제당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0원), 중소형주 탑픽으로 매일유업(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500원)을 제시한다.
오리온은 2010년 중국제과사업이 본격 이익회수기에 진입하여 주목된다. CJ제일제당은 소재식품 이익 급증 불구 주가 반영속도가 더디고 2010년 상온식품, 제약사업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매일유업은 원료용 분유 매각 손실 규모 축소와 치즈 사업 턴어라운드가 투자 포인트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