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가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 재개 속에 뉴욕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는 영향이 이어지면서 연저점 추가 경신이 이워지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30분 현재 1152.50/1152.60원으로 전날보다 2.20/30원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에 비해 3원 이상 하락 출발하여 개장초 한때 1150원을 하회, 1149.70원 저점을 기록한 이후 다소간 반등했으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의 개입 기대감속에 1150원선의 하방지지력이 테스트 받는 장이라는 평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에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하향 시도를 보이고 있다"며 "1140원대의 하향 여지가 생겨나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어 일단 당국의 눈치를 보면서 하락 테스트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