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의 순으로 시험이 이어진다. 시험장에는 부정행위에 사용될 수 있는 휴대폰이나 MP3 등 전자기기는 휴대가 금지되고 수험생들이 정답을 맞춰보기 위해 사용하는 투명 기름종이도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됐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 시험에 신종플루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수능 시험장에서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신종플루 환자로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을 보여 분리시험과 병원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이 모두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청 자료를 집계한 결과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713명, 의심환자는 2,099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종플루로 입원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은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리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은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97명, 경남 260명으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