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글로벌의 앤드류 레보우는 "원유가 달러 반등과 허리케인 약화로 인해 하락했다"고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경질유( WTI) 가격은 38센트, 0.48% 하락한 배럴당 79.05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7.89달러~80.51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은 27센트가 하락한 77.5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6.36달러~78.92달러.
이날 달러화는 투자자들이 최근 랠리를 보인 위험자산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하며 15개월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유로/달러의 경우는 달러 반등세로 1.5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허리케인 아이다로 일시 생산을 중단했던 멕시코만 정유시설들이 아이다의 약화로 정상화되기 시작하며 유가를 압박했다. 그러나 미 광물운영국에 따르면, 원유 생산 시설은 43% 이상, 내추럴 개스는 28% 정도가 아직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장은 이날 장이 끝난 뒤 발표되는 미국 석유협회(API)의 주간원유 재고와 내일 있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의 전망조사에 따르면, 원유 주간 재고의 경우 60만배럴 증가하고, 휘발유 재고는 이전 주와 변동이 없으며, 정제유는 70만배럴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