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중최고치를 기록하고 글로벌 달러의 약세가 진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10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G20회의 공동발표문으로 뉴욕증시가 연중최고치를 기 록하고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더불어 위험선호 강화로 이머징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의 역외중심 매도세가 되살아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해 연저점 1150원대를 하향돌파하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장중 1154.00원까지 급락했다가 1160.00/1161.00에서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6.00/1168.00원에 비해 6.00/7.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1161.00원 대비 1.40원 정도 하락한 1159.60원 수준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명계 차장은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면서 "이날 원/달러는 1152.00원~1164.00원 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일관했다. G20의 경기부양책 지속소식에 힘입어 에너지와 원자재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아멕스와 BOA등 금융주가 상승폭을 키우며 대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IMF가 달러화 가치가 추가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영향도 있지만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 호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한때 1.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엔화는 달러에 대해 전날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유로화와 달러화간의 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유로/달러는 1.4998달러로 전날의 1.4836달러에 비해 0.0162상승했고, 달러/엔은 89.98엔으로 전날의 89.98엔을 유지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918~1.5064달러, 달러/엔은 89.18~90.90엔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