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BOE는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는 기존의 1750억파운드에서 2000억파운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BOE 지난 3월부터 1250억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8월 프로그램 규모를 1750억 파운드로 확대한 바 있다.
BOE는 이날 성명서에서 "추가 확대 분이 소진되려면 3개월 정도 걸릴 것이며, 파운드 약세가 제조업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제활동이 천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높은 부채수준이 소비위축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했다.
성명서는 또 영국의 인플레는 단기 내 중앙은행의 목표구간인 2%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알리스테어 달링 재무장관은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2000억 달러로 250억 달러 추가 확대할 것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시장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