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산은경제연구소는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85~1205원에 거래되며 평균 1195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소비지출의 감소세 전환 등으로 글로벌 달러화가 반등하고 외화유동성 규제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
2일 산업은행의 산은경제연구소(소장 김상로)은 '주간 금융시장동향'에서 "미국의 FOMC를 앞두고 출구전략 추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미국 소비지출 감소세 전환으로 글로벌 달러화는 반등하고 시장변동성 또한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더불어 외화유동성 규제에 대한 외환당국의 움직임도 달러매수세를 자극할 것이라 덧붙였다.
산은경제연구소의 최호 부부장은 "출구전략 우려로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주말 미국 GDP호조로 그간 상승폭을 반납하는 장세였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85원에서 1205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강세였다. 주말 미국 개인소비지출 지표의 감소세 발표로 위험회피 성향이 되살아난 영향이다.
산은경제연구소는 이런 엔화강세는 최근 4개월래 최고 수준에 도달한 증시 변동성에 힘입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89.00~93.00엔, 평균 91엔선에서 거래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