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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십팔사략] 中, 언제 금리인상에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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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자오 상 하오. 십팔사략에서만 알려드리는 투자비책!' 뉴스핌은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의 조용찬 수석애널리스트가 작성하는 중국 투자 관련 핫이슈 '여의도 십팔사략(十八史略)'을 연재합니다.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 회복이 한국에게도 결정적인 요인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조 수석의 깊이 있고 설득력 있는 분석은 정책 단위나 시장 참가자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中, 내년 2분기 전후로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호주에 이어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10월 28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올리자 세계는 다음 번 금리인상 국가로 인도, 영국, 중국 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10월 27일 은행에 대한 ‘법정유동성비율(SLR)’을 기존 24%에서 25%로 1%pt 상향 조정하며 출구전략을 아시아국가 중에 가장 먼저 실천했습니다. SLR은 예치금 가운데 증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축구전략이 시동을 걸자, 중국의 통화정책은 언제 바뀔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식품가격이 주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

중국 중앙은행의 주요임무는 통화가치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물가상승률은 CPI(소비자물가지)를 가지고 측정하는데,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최대 허용 범위는 5% 전후입니다. 만약 CPI가 5%를 넘는다면, 중앙은행은 확실한 인플레이션 억제조치를 발표하게 됩니다. 9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0.8%, 전월대비 0.40%pt 상승해 이미 물가상승 압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CPI구성을 보면 식품과 가공제품이 인플레이션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PI를 구성하는 8개 대분류 구성 상품과 서비스 중에 식품비중은 34%로 가장 높습니다. 중국의 농산물시장은 폐쇄돼 있어 식료품가격은 계절성이 매우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돼지가격은 식료품의 1/3을 차지하는데 이를 두고 CPI를 “돼지사이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내년 물가는 “전고후저(前高後低)”의 계절적 특성을 나타날 것으로 보여 중앙은행은 지금 ‘관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CPI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의복패션 9.1%, 가전제품 6%, 교통운송(자동차) 10.4%로 3개를 합치면 26%로 높습니다. 이 품목은 늘 공급과잉상태에 있어 매년 CPI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비스 구성을 보면 오락교육 14.2%, 의료 10%, 주택 13.2%으로 중국 가정의 필수 소비재로 최근 의료보험개혁, 주택안정에 노력하고 있지만, 올해 부동산가격은 30% 급등해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키고 있는 2가지 요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생각보다 커지고 있다고 보는 근거는 2가지 때문입니다.

첫째는 유동성성측면에서 볼 때, 통화공급량 M2와 M1 증가율이 9월에 각각 29.31%와 29.5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실질 경제성장률 8% 달성을 위한 수요보다 많은 유동성이 공급돼 과잉공급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경제환경에선 통화공급이 CPI이 영향을 주는데 걸리는 시차는 1~2분기가 걸립니다. 이로 미루어 보면 CPI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엔 뚜렷한 상승추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국제상품가격을 대표하는 원유 가격이 올해 초에 35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 80달러에 근접해 상승률이 100%를 넘는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원유를 해외에서 대량 수입하는 제조국가로 수입형 인플레이션은 이미 중국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올해 하반기 들어 미세 통화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만일의 경우 손쉽게 통화정책을 전환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실제 찾아온다면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CPI가 역기저효과로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2010년에는 기저효과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은행은 2분기 이후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은 금리변동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일 전망입니다. 만약 금리가 상승하면 시중 유동성이 위축돼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엔 주식시장이 하락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첫 번째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변화를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차례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기업실적 하락으로 이어지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지게 되므로 투자위험이 높아지게 돼 손실을 입게 됩니다

◆ 조용찬 수석연구원

대신투신운용사 펀드매니저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현,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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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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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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