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연구원은 "전자카드제 도입은 10월말까지 주무부처에 사업자 의견을 제출한 후 사업자가 참여한 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행산업 사업자가 최종안 결정에 참여했다는 것은 전자카드 도입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9%, 12.8% 증가한 3,069억원, 1,39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
- VIP테이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가량 감소하여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일반영업장이 이를 상쇄하며 전반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함. 특히 슬롯머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79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슬롯머신 교체효과에 기인. 동사는 올해말 추가적으로 241대의 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슬롯머신 실적성장기여는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주로 카지노손실 축소와 인건비절감 효과에 따른 것으로 파악됨. 3분기 카지노손실과 Comp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18억원 감소했고, 인원 축소와 전년동기 임금인상 및 추석상여금 등의 인식에 따라 인건비가 전년동기대비 119억원 가량 절감됨
- 한편, 이자수입 22억원과 함께 일회성 영업외수익(투자자산 평가이익 42억원, 유가증권 처분이익 92억원 등)에 힘입어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9% 증가한 1,245억원을 기록
◆여전히 불확실한 규제 리스크
- 지난 9월 30일, 사감위는 정부 발표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따라 매출총량제의 카지노부문 매출상한을 기존 1조 526억원에서 1조 579원으로 상향조정하였는데, 총량제한 시행방법은 발표되고 있지 않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 전자카드제 도입은 10월말까지 주무부처에 사업자 의견을 제출한 후 사업자가 참여한 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행산업 사업자가 최종안 결정에 참여했다는 것은 전자카드 도입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것으로 판단
-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동사를 둘러싸고 있는 규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17,600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