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지수 비중이 큰 금융주가 무겁게 시장을 눌러왔는데 목요일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지수가 다시 플러스권에 진입했다.
코너스톤 자산운용의 더그 락우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그 동안 금융주가 과도하게 급등했다는 인식 속에 상당하게 조정되었다면서, 상업용모기지채권과 주택 압류율 상승 등 은행권을 억누르는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주 수요일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4월 이래 31% 오른 수준을 기록했는데, 지난 2주간 하락하면서 오름 폭이 급격히 축소됐다. 하지만 목요일 이 지수는 2% 이상 급등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월간 보합 기준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5%(연율)을 기록,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것이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날 원자재와 금융주의 선방 속에 S&P500의 모든 업종지수가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지수는 3.5% 오르면서, 이달 들어 전일까지 기록했던 2.1%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이로써 이 지수는 전년동기대비 거의 17%나 오른 셈이 됐다.
락우드는 느린 속도이기는 하지만 경기회복이 진행 중이며 기업영업도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기운이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밀러타박의 주식전략가인 피터 부크바는 그간의 과도한 급락 인식에 따른 랠리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