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금융위원회 간부들이 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기간이 너무 짧아 정책 일관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은 23일 금융위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그동안 인사 이동된 금융위 과장급 이상 공무원 25명의 특정 부서 평균 근속기간이 약 9개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직급별로 특정 부서 평균 재직기간을 보면 고위직은 1년 2개월, 3.4급은 10개월, 5급은 1년 5개월, 6급 이하는 1년 6개월이었다.
지난해 금융위 출범 이후 행정인사과장은 3번, 금융시장분석과장과 중소서민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자산운용과장은 2번씩 바뀌었다.
신 의원은 "금융위 간부급의 근속기간이 짧으면 담당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금융정책의 일관성이 없어질 수 있다"며 "인사를 할 때 정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