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대표채권자인 우리은행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진과 자회사 현진에버빌에 대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하고 전찬규 현진 대표이사와 곽세환 전 현대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을 지난 15일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에 재판부는 "대규모 종합건설회사인 양사의 회생을 위해 기존 경영자를 단독관리인으로 선임하는 것보다 건설회사 근무 경험이 풍부한 제3자를 함께 관리인으로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시공능력 37위인 현진은 지난 6월 기준으로 자산 7226억원, 부채 4661억원이며, 현진에버빌은 자산 3468억원, 부채 283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진은 지난달 1일 우리은행 등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난달 1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