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부무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5% 감소, 석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당초 2.1% 감소율을 예상했던 월가 기대치보다 양호한 결과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5% 증가해 당초 0.2%의 부진한 상승률에 그칠 것이란 시장의 우려를 씻어내며 석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9월에 자동차 및 부품 판매는 전월대비 10.4% 급감하면서 전체 소매판매 감소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휘발유 판매는 1.1%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설자재 및 조경용 제품 판매는 0.2% 줄어들면서 감소 추세가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월에 자동차와 휘발유 및 건설자재 등의 변동성이 높은 항목을 제외할 경우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증가하면서 석달째 증가했다.
가구 판매가 1.4% 증가한 가운데 가전제품 판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음식료 판매가 0.7% 증가했고, 헬스케어 등의 판매가 0.8% 늘어났다. 의류 매출도 0.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용품 판매가 0.9%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 매출은 0.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