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또한 최근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키로 한 가운데 전자파 적합성에 대해서도 제도 및 관련법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선 전기차의 핵심부품을 포함해 전자파 차단기를 만드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업체 중 전자파 차단기를 공급하는 곳은 동일기연과 다스텍, 쎄라텍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 삼성과 LG전자 등에 전자파 차단장치를 공급중이다.
동일기연 관계자는 "매출의 90%가 전자파 감소필터"라며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PDP 및 LCD TV 등에 납품중"이라고 말했다.
다스텍도 전자파 차단제(노이즈필터)를 제조해 삼성과 LG전자에 납품중이다. 다스텍의 경우 전자렌지,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 전자파 차단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쎄라텍은 전자파관련 칩을 제조해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텍 고위 관계자는 "예전 르노삼성차 출고전 전자파 검사를 우리가 진행했다"며 "현재 EMC종합연구소를 통해 전자파관련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중인 곳은 우리가 유일한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전기차 또한 전기를 사용하니 전자파가 발생할테니 전기차가 상용화되면 수요가 늘 것"이라며 "다만 일반 가전제품 만큼의 많은 물량은 아닐 것 같다"고 전해왔다.
한편 정부가 전기차 양산시기를 오는 2011년으로 앞당긴다고 발표하면서 이들 종목주가도 3일째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쎄라텍과 다스텍은 전일대비 각각 5%,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