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부 투자자들은 경제회복 기대감이 강화되며 달러를 매도하고 위험자산 통화를 매입하거나 증시나 상품 자산 등을 매입했다.
특히 이같은 실적 호조 기대감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 등으로 원유와 증시는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거래는 콜럼버스데이 휴일로 일부 시장이 휴장되고 일본 시장도 휴일로 문을 닫으며 한산한 편이었다.
트레블렉스 글로벌 비즈니스 페이먼트의 외환딜러인 조 매님보는 "조용하게 한주를 출발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이 금융권 실적 발표에 앞서 포지션 정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 금융기관으로는 JP모간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이 있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1.4780달러에 호가되며 0.4% 상승했고, 유로/엔은 132.77엔을 기록하며 0.4% 올랐다.
달러/엔은 큰 변동없이 89.83엔에 거래됐다.
반면 파운드/달러는 영국이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소식에 한때 5개월 최저치인 1.5729달러까지 하락한 뒤 1.579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달러화는 지난 주 경기가 확실한 회복세를 보이면 긴축정책을 펴겠다는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강세를 보였었지만, 이후 시장내 그렇게 쉽게 금리를 조정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해지며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인터액티브 브로커스 그룹의 선임 분석가인 앤드류 윌킨슨은 유로/달러가 앞으로 지난 해 8월 이후 기록한 적이 없는 1.50달러선을 시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달러는 이날도 달러에 대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14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1.0342 캐나다달러에 호가됐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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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777 1.4727 1.3978
달러/엔 89.84 89.70 90.60
유로/엔 132.77 132.20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263 1.0314 1.0669
파운드/달러 1.5802 1.5834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342 1.0424 1.2165
호주달러/달러 0.9070 0.9038 0.7073
뉴질랜드/달러 0.7328 0.7337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