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IT주는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일제히 약세다. 건설과 철강도 여전히 약세에 머물고 있으며 은행, 통신, 증권, 보험도 하락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78%에 마감됐다. 지난달 9일 연 2.57%였던 CD금리는 20여일 만에 0.21%포인트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4원 내린 1170.3원으로 거래를 마쳐 연중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실전트레이더 최원철씨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환율 영향을 덜 받는 내수주 중에서 경기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주식 중심으로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투자심리가 위축돼 작은 소식에도 투자자들이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며 “조정이 더 이어질 수 있으나 1,500대 중반부터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하면서 단기투자기법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동시에 초단타매매로 지금의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투자 전략을 면밀히 점검해 빈틈없는 투자 매매전략을 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한다.
최원철씨가 최근에 펴낸 [초단기 주식 승부사들의 매매타이밍]은 원칙 없는 투자로 실패를 맛보았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장에 맞서 준비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을 보여준다.
최원철씨는 경기가 회복될 때는 어떤 업종부터 주가가 오를 것인지, 매매타이밍과 매수타이밍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어떤 매매전략으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것인지를 검증된 실전 사례로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초보자들도 시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최적의 매수, 매매타이밍을 찾을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목표이다.
최원철씨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들을 모두 복잡하게 생각하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리기 일쑤인 만큼 여러 국가들의 지수나 종목들에 대해 예측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전한다. 종목에 대해 별다른 부석 없이 예측을 하는 것은 일종의 통제력 상실에 속한다며 통제력 상실이야말로 주식투자의 최대 적임을 강조한다. 통제력 상실은 관성적 사고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며 평소 생각고 행동하는 방식에 의해 미래를 예측하고 행동하는 것이 주식을 할 때도 나타난다고 전한다.
또한 무수한 심리적 요인에 휩쓸리지 않고 목적지에 시선을 집중해 담담하게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지금은 생각을 최대한 단순하게 하고 손실을 수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한다며 그동안 손실을 봤다면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