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원장 남희용)과 부동산뱅크는 7일 '2009년 4/4분기 주택시장전망'자료를 통해 4분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주택거래 BSI는 전국적으로 96.4로 3분기 실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의 DTI 규제로 지방의 주택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량 증가는 한시적인 양도소득세 감면 및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0.9%, 전세가격은 0.6% 상승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대해 주산연 관계자는 "전세가격은 주택공급 부족, 뉴타운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의 추진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매매가격도 거시경제 상황의 호전, 저금리와 유동성 증가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겠지만 DTI 강화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가격에 비해 낮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4분기 건설전망 BSI는 109.6으로 나타나 주택공급물량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에 기인하여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형 주택건설사는 135.0인 반면 중소형 주택건설사는 93.8로 나타나 업체규모별 공급실적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