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6일 한나라당 임동규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기술 유출건수는 총 156건, 피해금액은 총 220조5000억원으로 추산 집계됐다.
피해예상액 미산정 70건을 감안하면 건당 피해 금액이 평균 2조6000억원에 달한다.
피해금액이 피해 기업의 추산금액을 집계한 것으로 객관성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매년 그 규모가 늘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 76건으로 가장 많고,인력매수나 무단반출이 117건으로 일반적인 유출방법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현직 직원에 의한 유출이 136건으로 전체의 90%에 근접, 산업기술 보호에서 내부 인력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의 장금영 산업기술정보협력과장은 "기업의 산업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가 피해방지의 최선책"이라며 "이를 바로 인식해 관련기업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